소개
학교 다닐 때 나의 라임 오렌 지나무는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하는 추천 도서였던 만큼 학생들에게 비중이 큰 문학작품입니다.
"나의 달콤한 오렌지 나무"는 브라질의 작가 호제 마우리시오 도 코스타(Hose Mauro de Vasconcelos)가 쓴 소설로
원래 제목은 "Meu Pé de Laranja Lima"이며, 1968년에 출간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주인공인 브라질의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는 주니뉴(Joãozinho)의 성장과 모험을 그린 이야기입니다.
이 소설은 주니뉴의 시각에서 그의 일상 생활과 가정에서의 어려움, 학교에서의 어려움, 그리고 주니뉴와 오렌지 나무의
독특한 관계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주니뉴는 오렌지 나무에게 친구라고 말하며 자신의 이야기와 꿈을 털어놓습니다.
오렌지 나무는 그의 성장과 성숙에 영향을 주며 지혜를 전해줍니다.
동시에 주니뉴의 성장과 성숙 과정, 아이와 어른의 관계 변화를 다루어 진정한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을 전하기도 하지요.
"나의 달콤한 오렌지 나무"는 브라질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그 후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가정, 성장, 우정, 희망 등에 대한 감동적인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으로
제 마음 속 깊이 감동을 준 문학작품 이기도 합니다.
주변 지인들도 이 작품을 알겠지만 그럼에도 불고하고 또 추천하고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
기억하고 싶은 감동적인 구절
"사람들은 나를 오렌지 나무라고 불렀다.
하지만 나는 그저 나니까, 그냥 주니뉴라고 불리고 싶었다.
나니까 나, 주니뉴."
이 구절은 주니뉴가 오렌지 나무에게 말하는 대사로, 그의 아이덴티티와 자아를 표현한 부분입니다.
주니뉴는 주변 사람들이 그를 오렌지 나무라고 불렀지만, 그 자신은 그저 주니뉴일 뿐이라고 말하지요.
이것는 자신의 개성과 독립성을 강조하는 구절로서 주니뉴의 내면의 세계와 개인적인 존재를 감각적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저를 비롯한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며 주니뉴의 독특하고 강인한 정체성을 강조합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아이덴티티와 개성을 받아들이고 타인의 기대나 라벨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내면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내가 미소 짓게 하던 건 어린아이가 가슴 속 깊은 곳에서 흐르는 폭포 같은 사랑 때문이었다.
아이는 사랑으로 태어나고 사랑으로 자라나며 사랑을 어떻게 전달하냐에 따라 그의 인생이 결정된다."
이 구절은 주니뉴의 관점에서 아이들의 순수하고 강력한 사랑의 힘을 강조합니다.
아이들은 사랑으로 태어나고 자라나며, 그들이 받은 사랑과 주어진 사랑이 그들의 인생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독자들에게 아이들의 순수함과 사랑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더 나아가 자신들이 아이들에게 어떤 사랑과 관심을 보내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사랑과 지지를 필요로 하며 그들에게 주어진 사랑이 그들의 성장과 행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아이들과 그들을 둘러싼 세계에 대한 깊은 고찰과 사랑의 가치에 대한 생각을 자극하며 독자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줍니다.
감상평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다채로운 마음이 들게 하는 문학작품입니다.
학창 시절에 읽었을 때와 최근에 읽었던 마음은 다른 시선으로 느껴졌네요.
아무래도 성인이 된 후 읽어보니 더욱 다양한 감정을 느꼈고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설은 주인공 주니뉴의 성장과 모험을 그리며, 가난과 어려움에 직면한 소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주니뉴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오렌지 나무에 대한 애정과 상상력을 가지고 있었고 이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고 희망찬 삶을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
작품 속에서 주니뉴는 오렌지 나무와 친구로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는 오렌지 나무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고, 고민과 꿈을 나누었습니다.
오렌지 나무는 그의 성장과 성숙에 영향을 주며 그를 위로하고 지혜를 전해주었습니다.
이 소중한 동반자관계는 주니뉴가 힘든 시기를 극복하고 자신의 가족과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소중한 순간들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가족의 소중함, 우정의 힘, 꿈과 희망의 중요성 등을 감동적으로 그려냅니다.
주니뉴의 이야기를 통해 나는 가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힘내고 꿈을 키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상상력을 잃지 않으면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른이 된 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따뜻한 감성과 독특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으며 독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줍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삶과 가족,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보고 싶다는 강한 욕망을 느꼈습니다.
그것과 더불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오렌지 나무가 있는 주니뉴가 부럽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