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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추천

by tropicalruby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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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은?

영화 "기생충"은 2019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로, 유명한 봉준호 감독의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사회적 계층 차이와 가족, 인간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블랙 코미디와 스릴러 장르를 그려냈습니다.

"기생충"은 빈곤한 한 가족인 기택(송강호)과 그의 아들들이 부자 가정에 산 넘어 산을 이어가며 직장을 얻고자 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그들은 사소한 작은 거짓말과 속임수를 이용하여 부자 가정에 들어가게 되고, 그 이후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가족, 사회적 계층 차이, 부의 불평등 등을 다양한 각도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기생충"은 매우 훌륭한 연출과 스토리텔링,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국제적인 영화제에서도 많은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9년 칸 영화제에서는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것은 한국 영화 역사상 처음이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생충"은 사회적인 문제와 가족의 관계를 현실적이고 유쾌하게 그려냄으로써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사회적인 메시지와 비판적인 시각을 전달합니다. 또한, 작품의 다층적인 구성과 예술적인 완성도가 많은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했으며, 한국 영화의 성공적인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기억에 남는 대사

"계단은 역시 아래로 오르는 거야. 그래서 아랫 계단을 먼저 만들어야 하지." - 김기철 (송강호)

"돈으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 김기우 (최우식)

"누구나 모두를 사랑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부유함을 나누면 절대로 안 될 법도 하죠." - 김기우 (최우식)

"여러분, 누구든 먹고 싶은 걸 먹으세요. 세상이 끝나면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까요." - 이정은 (조여정)

"여러분은 쉽게 말하네요, 당신은 제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제 일은 해주세요. 이건 전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직업이니까요." - 김기철 (송강호)

"밥 말고, 이사람들은 우리에게 욕먹일 일도 없고, 일할 일도 없습니다." - 김기우 (최우식)

"사회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한 벽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 박자영 (이정은)

"그럼, 생각 없이 하고 싶은 일은 뭐예요? 돈 먹고 살기, 당신처럼 사는 것." - 김기철 (송강호)

"우린 가족이잖아요. 피를 타고 있는 동안 서로 봐주지 않으면 안 되는 거 아닌가요?" - 김기우 (최우식)

"이제 시작해야 합니다. 계단에 오르기 시작한 순간입니다." - 김기철 (송강호)

 

감상평

영화 "기생충"은 예술적인 완성도와 사회적 메시지,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 등으로 인해 정말 대단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현실적인 사회적 계층 차이와 부의 불평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유쾌하고 예리한 블랙 코미디로 시작하며, 점차로 긴장감과 스릴러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전개됩니다.

이러한 구성은 관객을 끊임없이 놀라게 하고 감정적인 공감과 긴장을 동시에 유발하여 영화를 더욱 몰입도 있게 만들어줍니다. 

정말 현실인지 가상인지 구별이 안갔네요^^

또한, "기생충"은 매우 섬세한 캐릭터들을 통해 사회적인 문제를 다각도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각각의 등장인물들은 그들만의 이야기와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의 상호작용과 대립은 영화를 흥미롭게 만들어줍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탁월하며, 그들이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을 통해 우리가 공감하고 묘사되는 현실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를 통해 사회적인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하면서도 그 안에 농담과 유머를 녹여냄으로써 관객들에게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생각을 일깨워주고,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합니다.

그리고 예술적인 완성도와 사회적인 의미를 가진 영화로서,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만큼 이 작품은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하고, 사회적인 변화를 위한 타협 없는 대화를 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사회적인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대단한 작품입니다.
영화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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